청년 빚 줄었지만 집 있으면 1.6억…미보유자보다 6.5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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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빚 줄었지만 집 있으면 1.6억…미보유자보다 6.5배 많아

지난해 청년층의 대출 중앙값은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주택을 보유한 청년의 경우 빚이 1억6000억원에 육박해 미보유자보다 6.5배 높았다.

지난해 11월1일 기준 금융권 대출잔액 중앙값은 중장년층이 6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청년층은 3665만원, 노년층은 3500만원 순이었다.

중장년층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청년층의 1.7배, 노년층의 1.8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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