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와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를 '연말연기 인파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대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23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
순간 최대 2만명 이상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명동 등 14개 지역은 중점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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