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격수 김하성이 지난 15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잔류를 확정지었다.
시즌 종료 후 1600만 달러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온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다시 한 시즌 계약에 합의했는데, 확실한 주전 유격수 자리 보장을 위해 애틀랜타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의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이런 식의 계약이 성공한 경우가 많았다"며 "2019년 조시 도널드슨의 사례와 유사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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