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4시간을 채우고 마무리했다.
장 대표는 반대 토론 내내 내란전담재판부 법안의 위헌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특별재판부 설치 법안이 위헌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사실상 토론이 불필요할 정도로 명확하다"며 "민주당 의원들조차 위헌성 자체는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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