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국무회의 이 대통령 “후임 해수부장관, 부산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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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국무회의 이 대통령 “후임 해수부장관, 부산 출신으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오늘 해수부 개청식을 통해 연내 부산 이전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국토 균형 발전과 부산 도약의 중대한 계기’로 규정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을 약속했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해 준 직원들과 부산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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