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자율주행 셔틀 차량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2026년 2월부터 도심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구도심과 신도심 간 이동 단절과 주요 거점 간 직통 연결 부족으로 발생해 온 교통 공백을 자율주행 기반 이동 서비스로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시범운행은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 이동 속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 교통 서비스로 정착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구도심을 잇는 연결성과 구도심 내 순환 이동성을 함께 높여, 자율주행이 기술이 아닌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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