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2년 시범 도입해 3년차를 맞은 '디딤돌소득'이 전년도에 비해 수급 가구가 수급에서 벗어나는 비율(탈수급률)과 근로소득이 늘어난 비율이 모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이 기준중위값의 30%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디딤돌소득으로 전환한 이후 가구 소득과 보장 탈피율이 꾸준히 개선돼 근로유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디딤돌소득은 무차별적으로 재원을 뿌리는 제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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