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남동갑)·박찬대(인천연수갑)·이훈기(인천남동을) 국회의원은 23일 “최근 대우건설의 제2경인선 민자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성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청학~신천~목동 노선에 신림신천선 연결 이들은 “기존 계획에서 노선을 바꿔 사업성을 높였다”며 “이번에 국토부에 제출한 민자사업 계획은 인천 청학역, 논현역에서 시흥 신천역, 서울 온수역을 거쳐 목동역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신천역에서 지선으로 신림신천선과 연결된다”고 제시했다.
애초 맹 의원이 올 9월 민자적격성 조사 재의뢰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 12월로 재의뢰 시점이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해당 노선과 관련된 국회의원들과 협의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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