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과 손잡고 ‘K팝 아티스트 차트(가칭)’ 출범을 추진한다.
K팝 핵심 시장인 한국·중국·일본을 대표하는 음원 플랫폼들이 각 서비스의 이용량과 팬 활동 데이터를 통합해, 멜론 안에서 새로운 글로벌 기준의 차트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텐센트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과 라인뮤직(LINE MUSIC)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텐센트뮤직 산하 QQ뮤직·KUGOU뮤직·KUWO뮤직·JOOX와 라인뮤직의 이용 데이터를 멜론 내 차트 산출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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