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23일 추진하는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영풍·MBK가 사업 취지와 자금 조달 구조를 왜곡하고 허위 주장을 일삼으며 시장과 주주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고려아연 측은 미국 제련소 건설 추진은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과 핵심광물을 필요로 하는 미국 내 주요 전략적 투자자 등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사업진행의 안정성이 매우 높고, 이에 따른 리스크와 채무보증 위험이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라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는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가 일치된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하는 사업임에도 영풍·MBK는 비현실적 시나리오와 왜곡, 비판을 위한 비판을 이어가며 여론 호도를 통해 미국 정부와 고려아연의 전략적 파트너 협력을 무산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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