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법인택시 종사자 처우 개선비 월 14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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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법인택시 종사자 처우 개선비 월 14만원 지원

경기 포천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안정적 택시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포천시에 등록된 법인택시 73대의 운수종사자다.

포천시 관계자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시민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처우 개선비 지원이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택시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교통서비스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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