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아동학대 피해아동들을 위해 천사(天捨) 공익신탁 기금으로 주거환경 개선,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법무부의 천사 공익신탁 기금을 활용한 피해아동 가정 지원은 202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아동들이 다시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취약한 환경에 놓인 피해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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