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대형폐기물 수거 과정에서 발생하던 처리 지연, 환불 등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폐기물 수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민간 앱 사용 시 취소와 환불이 안 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 도입과 '온라인 신청 창구 일원화'를 추진하고, 대형폐기물 처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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