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해군이 도입할 신예 프리깃함(호위함)이 한국 기업(한화·000880)과의 협력 아래 건조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에 있는 자신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주 해군은 새로운 급의 프리깃함(건조 계획)을 발표했다"며 "그들은 한국의 회사와 함께 일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회사가 "한화라는 좋은 회사다"며 "(한화가)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소에 50억달러(약 7조4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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