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성문은 원 소속팀 키움을 향한 고마움을 거듭 나타냈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 원)에 계약한 송성문(29)은 원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를 향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송성문은 “시즌 중에 6년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구단에서 내 꿈과 도전을 지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키움 구단에서 정말 많이 배려해주셨다.그런 부분까지 생각하면 내가 미국에서 더 잘해야만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키움 동료들이 정말 많이 축하해줬다.지금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더라”며 “내가 없어도 내년에는 희망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몸은 떨어져 있지만, 내년에는 키움이 가을야구를 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