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을 꿈꾸던 10대 소녀가 뇌수막염으로 의식을 되찾지 못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2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7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김하음(11) 양이 뇌사 상태에서 장기기증을 통해 네 명의 생명을 살리고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람들 앞에서 춤추는 것을 좋아했고,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던 다정한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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