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짜리 계약"…'222억 쾅' 송성문 "주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다양한 포지션서 준비할 것" [현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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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짜리 계약"…'222억 쾅' 송성문 "주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다양한 포지션서 준비할 것" [현장 일문일답]

취재진과 만난 송성문은 "샌디에이고 구단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해 주셨고, 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샌디에이고라는 명문 구단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내게는 야구 인생에 있어서 영광스럽다"며 "100점짜리 계약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다.많은 분들도, 또 나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에 가는 걸 상상하지 못했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샌디에이고에서) 계속 관심을 보였던 건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계약 조건 등은 내가 인터뷰했을 때까지 나온 게 없었다.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시진 않았으나 계속 관심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나도 좋은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며 "(구단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셨기 때문에 미국 에이전트, 한국 에이전트 대표팀과 상의해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주전 선수로 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포지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국내에서 연습할 때도 다양한 포지션에서 최대한 준비하려고 한다"며 "미국에서 도전하는 만큼 당연히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되고 싶은 마음이 크다.1차적으로 1년 동안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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