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인사가 공개적으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2일(현지시간) 블롬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 해상 봉쇄 작전에 대해 "우리는 선박을 차단할 뿐 아니라 '마두로의 불법행위는 용납될 수 없고.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작전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지만, 직접적으로 마두로 정권의 전복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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