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신형 호위함, 한화와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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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신형 호위함, 한화와 함께 만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해군이 도입할 신예 프리깃함(호위함)이 한국 기업(한화)과의 협력 아래 건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회사가 "한화라는 좋은 회사"라고 소개하며 "(한화가)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4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소는 한때 위대한 조선소였지만 오래전에 문을 닫았다"며 "지금은 다시 가동돼 미 해군과 민간 기업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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