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 감독 김혜영)는 익숙한 이야기를 K감성과 K디테일로 다시 빚어낸 작품이다.
영화 '오세이사' 포스터(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영화는 사고로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게 된 고등학생 서윤(신시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기억은 사라질지 몰라도, 감정은 끝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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