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제폭력 신고가 10만건에 육박하면서 경찰이 공식 통계 구축을 시작했다.
뉴시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22일) 일선 서에 교제폭력 공식 통계 구축 관련 공문을 하달하고 즉시 시스템 입력을 시작하도록 했다.
킥스의 범죄통계원표(발생·검거·피의자 원표) 작성 화면에 ‘교제폭력’ 체크란을 신설하고 담당 수사관이 사건 입력 시 해당 항목을 체크하면 관련 통계가 자동으로 분류·추출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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