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논쟁을 두고 유라시아 고고학을 연구하는 역사학자가 "논쟁하는 것 자체가 국가 망신"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보여줄 수 있는 보편적인 역사에 한국을 넣어야 되는데 보편적 세계사는 우리가 잘 안 배우고 오로지 '한국만 중요해, 한국은 커야 돼'라고 하는 것이 은연중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러한 위서 논란이 왔을 때 한 번에 훅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것을 백인으로 치환시켜서 거대한 유라시아가 원래부터 나치 땅이니까 지금 전쟁하는 것은 자기 땅을 회복하는 것이라는 논리를 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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