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준비 끝에 서초구 '우면열린문화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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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준비 끝에 서초구 '우면열린문화센터' 문 열어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3일 우면·양재 지역의 문화·복지 거점인 우면열린문화센터가 22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2012년 이후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공공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우면·양재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전성수 구청장은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했던 우면·양재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담은 공간이 만들어져 매우 기쁘다"며 "우면열린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세대의 주민들께서 만족한다는 말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심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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