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던지려면 돈 내세요"…로마, 트레비 분수 입장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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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던지려면 돈 내세요"…로마, 트레비 분수 입장료 부과

로마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트레비 분수가 오는 2월부터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로마시는 오는 2월1일부터 트레비 분수를 관람하려는 관광객에게 2유로(약 3400원)의 입장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레비 분수는 영화 '라 돌체 비타'와 '로마의 휴일' 등 많은 영화와 광고에 등장하며 로마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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