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독립국가연합(CIS) 정상들을 만나 공동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비공식 CIS 정상회의에서 CIS 국가들 간 긴밀한 공동 안보 협력을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CIS 국가들의 주요 관심사는 테러, 극단주의, 조직범죄, 불법 마약 거래 및 부패와의 싸움이었으며 지금도 그렇다"며 "이를 위해 보안 기관 등 관련 기관 간에 긴밀한 접촉이 구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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