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마을에서 형제가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계획적 살인을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더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EP 가네산(56·남)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가네산의 아들들이 고액의 사망 보험에 가입한 뒤 살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가네산의 두 아들 모한라즈(26)와 하리하란(27)은 3000만 루피(약 4억 9500만원)의 보험금을 받기 위해 아버지를 뱀에 물려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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