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가 전시 계엄 중 대통령 선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집권당 '국민의 종'의 다비드 아라카미아 대표는 22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서 "전시(계엄) 기간 중 대선 실시 가능성에 대한 신속한 검토를 위해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의회)에 작업 그룹이 구성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계엄 중에도 대선 가능성 검토에 나선 것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이용해 선거를 회피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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