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충청권 아파트 공급이 올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전·월세 시장을 중심으로 가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은 내년 입주 물량이 6,079세대로 올해 1만899세대보다 44% 줄어들며 1만 세대를 크게 밑돌 전망이다.
현장의 부동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분양 물량은 매매가격에 영향을 주는데 전·월세 가격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라며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 임대시장부터 가격 상승 압력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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