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제와 수원 삼성의 동행이 끝났다.
지난 2018년 울산 현대(현 울산HD)를 떠나 수원에 입단한 뒤 군 복무를 위해 김포시민축구단에서 뛴 2년을 제외하고 줄곧 수원에서 활약한 이기제가 계약 만료로 수원 유니폼을 벗게 됐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시미즈에서 뛴 이기제는 2015년 호주 A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를 거쳐 2015년 말 울산으로 이적하며 2016년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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