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자전거 타고 나간 60대,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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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 자전거 타고 나간 60대,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지난 18일 충남 서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간 뒤 실종됐던 60대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47분께 장항읍에서 A(60대) 가족이 "A씨가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갔는데 안 들어온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수색에 나선 경찰은 실종 신고 4일 만인 22일 오후 12시께 장항읍 옥북2리 마을회관 주변 논에서 자전거와 함께 쓰러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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