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 상담가 이호선 교수가 국내 최초 노인 상담 센터를 개소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후 부모님에게 어떻게 지내는지 여쭤봤더니 자신의 어머니 또한 "죽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이호선은 "저희 아버지가 남들에게는 너무 잘하지만, 나에게는 박한 사람이었던 것"이라며 "평생 욕 한 번 안 해보신 분이고 '야', '너' 이런 말도 안 하셨던 분이라서 전혀 몰랐는데, 부부 문제는 부부만이 알지 않나.
이 과정에서 노인 상담 센터, 노인 상담 서적도 없었다는 것을 알게 돼 본격적인 노인 상담의 길을 걷게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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