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친환경 제설제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납품하는 회사마다 함량 비율이 다르고, 이에 따라 도로 파손률이나 차량 부식률 등의 성능 차이도 천차만별이라는 지적이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각 지자체가 친환경 제설제를 앞다퉈 도입하고는 있지만 제품 성능을 담보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납품하는 제품의 성능을 시민들에게 깨끗하게 공개하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회에서 고도화된 친환경 제설제 규격 도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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