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조현범, '횡령·배임 혐의' 2심 징역 2년으로 감형…구속 계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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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조현범, '횡령·배임 혐의' 2심 징역 2년으로 감형…구속 계속(종합)

횡령·배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적은 형을 선고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22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 위반(배임)·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1심은 지난 5월 조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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