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자 강원도민과 홍천군민들은 "100년 숙원이 드디어 해결됐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유상범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은 "이번 예타 통과는 철도 공백으로 고립됐던 홍천이 수도권과 연결되는 역사적 대전환"이라며 "2020년 총선에서 약속한 제1호 공약인 이 사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도 "철도는 홍천을 수도권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강원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사업 예타 통과로 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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