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지난 19일까지 3개 석유화학 산단(여수·대산·울산)의 16개 석유화학기업이 석유화학산업 재도약 추진 방향에 맞춰 사업재편안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 주재로 석유화학업계 간담회를 열고 사업재편안을 제출한 석유화학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재편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한 추진을 독려했다.
정부는 앞으로 기업들이 최종 사업재편계획서를 제출하면 사업재편계획심의위를 통해 승인 여부를 심의하고, 사업재편 승인시 금융·세제·연구개발(R&D)·규제완화 등 지원패키지를 발표하며 사업재편 이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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