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가 상습 정체와 10년 넘는 공사로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했음에도,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에만 통행료 수입 460억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통행 환경 악화 속에서 통행료 부담은 고스란히 인천시민 몫으로 남아 ‘역차별’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수익 구조가 인천시민의 통행료 부담 증가로 이어지는 등 ‘지역 간 역차별’로 굳어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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