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왕중왕전' 격인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다섯개 종목 중 세 종목을 제패한 한국 대표팀이 22일 금의환향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여자 단식을 제패하고 11승을 달성해 남녀 통합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안세영, 모모타와 함께 단일 시즌 배드민턴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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