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기성용은 프로 데뷔팀인 FC서울을 떠나 포항으로 전격 이적했다.
기성용은 2020년 유럽 생활을 마친 뒤 친정 서울로 복귀했으나, 올 시즌 김기동 감독 계획에서 제외된 다음 포항 이적을 결심했다.
기성용은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은퇴 대신 포항과 재계약을 맺고 한 시즌 더 K리그 무대를 누빌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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