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석유화학 기업들에 올해 연말까지 내라고 요청했던 사업 재편안 제출이 모두 마무리되며 석유화학 산업 구조 재편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세부 사항을 조정한 최종 사업 재편안은 내년 1분기쯤 나올 전망이다.
김 장관은 정부가 제시한 고용충격 최소화 방안을 놓고 정부와 업계 간 합의점 도출 여부를 묻는 질의에는 “아직 이제 첫 단추를 시작했을 뿐”이라며 “거기까지 가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고 지금 당장 논의될 사항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 장관은 기업이 사업재편안을 충실히 이행한다면 업계자율 설비감축 목표인 270∼370만t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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