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내년 1월1일부터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잦은 야간·주말 당직으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 누적과 당직 근무 후 대체 휴무 발생에 따른 행정 공백 등 기존 당직 근무 체계의 비효율성이 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당직근무 폐지는 근무여건 개선과 함께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행정서비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해 나가고 시행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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