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의원 공천에 금권 개입"…명태균·김영선 징역 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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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의원 공천에 금권 개입"…명태균·김영선 징역 5년 구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또한 검찰은 명씨의 증거은닉 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명씨와 김 전 의원은 2022년 8월~2023년 11월 김 전 의원을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 관련해 김 전 의원의 회계담당자였던 강혜경씨를 통해 807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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