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잔액 2개월 연속 증가…저신용자 평균금리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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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잔액 2개월 연속 증가…저신용자 평균금리 17.5%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 이후 감소세를 이어갔던 카드론 잔액이 두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신용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 11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552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카드론을 갚지 못해 다시 카드사에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도 1조5029억원으로 전월 1조4220억원 보다 809억원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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