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도시 포항,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 관리 사각지대 논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항시의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 관리 실태를 들여다보면, 과연 ‘안전 도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허술한 부분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다.
시민들은 자신이 사는 지역 인근에 어떤 유해화학물질이 얼마나 보관돼있는지, 사고 발생 시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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