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톨릭 고위 성직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이 미국 사회에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이민자들에게 관대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의 가톨릭 주교들은 지난달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추방 정책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코클리 대주교는 교계에서는 보수적인 성향으로 평가되는 인물이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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