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큰 폭으로 줄고, 절반 이상이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에는 총 4681명이 신청한 가운데, 시는 사회적 고립 척도 검사를 거친 1691명을 대상으로 116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만190건의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모의 직장 체험, 소규모 창업 프로젝트 등 ‘안전한 실패 공간’을 제공해 단계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까지 정책 대상을 확대해 조기 개입과 예방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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