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충북 불이익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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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충북 불이익 없을 것"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인해 충북이 불이익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며 신중한 대응을 제안했다.

또 "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특별법이 제정되는 과정에서 충북 국회의원들도 적극 참여해 지역의 실리를 챙기고,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독자적으로 산업·경제적 입지를 강하게 구축해 나가는 방안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3월 말까지 대전·충남 통합 관련 법안을 마련하고, 6월 지방선거에서 두 지역의 통합 단체장을 선출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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