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진료비의 지역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경기·인천지역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동물병원 3천95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에 따르면 올해 경인지역의 초진 진찰료는 체중 5㎏ 기준 경기 9천928원, 인천 9천759원으로 각각 전국 평균인 1만332원보다 낮았다.
평균 진료비가 지난해보다 상승한 항목은 방사선 검사비(+8.3%), 상담료(+6.5%) 등 9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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