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미 잭슨빌 세계여자9볼선수권 결승, 승부치기 끝에 트카흐 꺾고 우승, 지난해 11월 세계10볼선수권 패배 설욕, 김가영 이후 13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 서서아가 13년만에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한국여자 포켓볼 새 역사를 썼다.
세계랭킹 6위 서서아(전남)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열린 세계여자9볼선수권 결승전에서 크리스티나 트카흐(3위, AIN)를 상대로 승부치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체육회장배, 리틀몬스터오픈 등 3개 대회 연속 제패 이로써 서서아는 2012년 김가영의 세계여자10볼선수권 우승 이후 한국 선수로는 13년만에 세계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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