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또 퇴짜···“한 달 내 보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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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또 퇴짜···“한 달 내 보완 요구”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재차 반려했다.

이후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유지’ 등을 추가한 보완안을 제시했으나 이번에도 공정위는 소비자 이용 편의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대한항공 측에서 마일리지 통합 보완안을 다시 제출할 경우, 심사관의 검토를 거쳐 소비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 재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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