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가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세계랭킹 7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에 역전패를 당한 뒤 눈물을 쏟아낸 것으로 드러냈다.
승리를 자신했던 류성수-탄닝 조는 1게임을 따내며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2게임을 한국에 내준 뒤 진행된 3게임에서 15-8로 크게 앞서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류성수-탄닝 조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이소희-백하나 조에 게임스코어 1-2(21-15 16-21 19-21)로 패배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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